DogKaeBi
旅行最緊要近 - 유리 다리

旅行最緊要近 - 유리 다리

홍콩 TVB의 旅行最緊要近 영상보기. 유리 다리 걷너기

广东话旅行最緊要近

목차

  • 1. 영상
  • 2. 대화내용
  • 3. 보충설명
  • 3.1. 보통화 비교
  • 3.2. 驚 vs 畏 : 무서워 하다
  • 3.3. 只係~啫 : ~만 하다
  • 3.4. 大佬 : 형님
  • 3.5. 清遠 - 지역이름
  • 3.6. 望 - 보다

관련 한자/단어

영상

정지 중




대화내용

  • C: C 君
  • B: 陸永. Billy
  • K: 胡敏芝. Karen

C: 呢度又夠高,真係一啲都唔驚啦
여기는 충분이 높아서 진짜 일도 안 무섭겠따

C: 你係完全冇畏高㗎?
너는 전혀 고소공포증이 없어?

K: 我係完全冇嘅
전혀 없어

K: 我係畏安全性,唔畏高囉
난 안정성공포는 있어도 고소공포는 없어

C&B: 畏安全性,唔畏高
안정성공포는 있고, 고소공포는 없어

B: 咁你放心,呢度好高,但係好安全
그럼 안심해도 되겠네, 여기는 아주 높지만 안전하니깐

B: 我只係畏高啫
나는 그냥 고소공포 뿐이야

B: 唔畏安全㗎?
안전성은 안무서워?

B: 唔畏安全㗎,係啊
안전성은 걱정안해. 맞아

C: 安唔安全我都畏㗎,因為…高啊嘛,大佬
안전하던 말던, 난 다 무서워. 높잖아요 형님들...

C: 行啦行啦行啦
가보자

B: 真係清遠啊?
진짜 그 좋은 곳(맑고 높은 곳)을 가?

B: 我濁…濁近得㗎啦喎
나는 그냥 혼.. 혼탁하고 낮으면 되는데

K: 濁近?
혼탁하고 낮음?..

B: 我唔使咁清遠
나는 그리 맑고 높을 필요 없어

C: 你可唔可以帶頭啊?
너가 앞장 서도 될까?

K: 可以
당연하지

--

K: 咦?你又唔驚咯,突然之間
엥? 너 갑자기 무서워하지 않네?

C: 我唔敢望落去喇!已經
저는 이미 전혀 아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있어요!

C: 其實唔係望下便㗎,你睇下
사실 밑을 보는게 아니야. 주위를 봐

K: 景色..
경치..

C: 幾好山水,係咪?
풍경이 엄청 좋잖아. 그치?

B: 咁如果唔係望下面,點解佢要做玻璃啊?
밑을 보는 것이 아니라면, 그러면 왜 유리로 만들었을까요?

K: 不如一齊…
자, 한번 다 같이..

C: 嘩!唔得啊,唔得唔得唔得
와! 안돼. 안돼안돼안돼안돼

B: 嘩,你試下輪輪望一下
와.. 우리 한번 차례로 봐보자

B: 你可以咧,慢慢
그냥 천천히, 천천히

B: 係喇,慢慢去睇喇
바로 그렇게 천천히 가서 보고

B: 唔好望太多,同埋你 out focus 嘅
너무 많이 보지 말고, 그리고 초점을 흐려서 보는 거야

B: 即係你唔係話,望到好定嘅
한마리도, 너무 똑바로 보지 않으면 돼




보충설명

  • 驚 : 무서워하다
  • 畏高 : 고소공포
  • 只係~啫 : ~만 한다
  • 帶頭 : 앞장서다
  • 山水 : 산과 물. 풍경
  • 望 : 보다
  • 唔得 : 안돼


보통화 비교

  • 驚 : 怕
  • 畏高 : 恐高
  • 只係~啫 : 只是~而已
  • 望 : 看 / 远看
  • 唔得 : 不行


驚 vs 畏 : 무서워 하다

은 동사이다.
은 원래 형태소이다.

광둥어로
◯◯공포증을 "畏 ◯◯ 症"이라고 한다.

그래서 평소 대화할 때,
을 동사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畏安全性,唔畏高
안전성 고포증이 있지, 고소공포는 없다

일종의 말 장난이다.



只係~啫 : ~만 하다

只係 둘 다 "뿐이다"의 뜻으로,
둘을 같이 사용하면
딱 한가지를 뜻하는 말투가 된다.

我只係畏高啫
난 고소공포증일 뿐이야

고소공포증 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문장의 뜻에는 그 외에 없다는 뜻이 없기 때문에, 그저 느낌적일 뿐이다.



大佬 : 형님

大佬 자체는 "큰형, 형님"이지만,

대화에서 문장 뒤에 붙여서
"도와달라" "봐달라" 등의 어투가 된다.



清遠 - 지역이름

광저우 위에 있는 시(市) 이름이다.
영상의 장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真係清遠啊?

말장난으로
清遠의 뜻을 "청명하고 높고 심원하다"
으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말이다.

번역하면 :
"난 그렇게 좋은 곳에 갈 필요 없는데"

뒤에

濁近得㗎啦喎

濁近은 清遠의 각 한자의 반대어이다.

  • 濁 ↔ 清
  • 近 ↔ 遠

삼중 말장난으로...

장소가 "清遠市"이고
이를 "맗고 멀리가다"로 사용해고
자신은 "혼탁하고 가까이 간다"로
"난 그렇게 좋은 곳 갈 필요 없다"
라고 하는 것이다.



望 - 보다

는 일반적인 보는 것이고,
은 "구경하다"와 유사하다.

바라보다; 멀리보다; 구경하다; 전체적으로 보다; 살피다..

등으로 해석할 수 있는 광둥어이다.

좀 더 얘기하면...
은 보는 물건과의 접촉이 없다.
예시로 책을 보는 것은 책을 넘기기 때문에 을 사용한다.
만약 望住書라고 하면 "멍하니 책을 처다보고 있다"의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