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용량 쿠키
家庭什餅은 홍콩의 대용량 쿠키 박스이다. 특이한 점은 아무리 먹어도 다 못 먹는다
中国故事관련 한자/단어
家庭什餅
시작하면서
홍콩의 대용량 쿠키 박스이다.
家庭什餅
대용량 쿠키 박스로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설날에 선물로 많이 받는다.
아무리 먹어도 남는다
家庭什餅가 유명한 이유는
아무리 먹어도 다 먹지 못한다.
일종의 홍콩식 밈이지만,
실제로도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의 이야기를
경험했다는 홍콩인들이 은근 많다.
- 설날에 엄마가 선물 받음
- 엄마가 먹기 싫어 아빠한테 던짐
- 아빠가 먹기 싫어 아들한테 덤짐
- 아들이 회사에 두고 나눠 먹음
- 다 못 먹고 신입에게 줌
- 신입이 다시 선물해서 엄마한테 돌아옴
당연히 과장된 이야기이지만
실제 선물했던니 돌고 돌아서
다시 돌아올 때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박스 용량이 크기 때문에
회사에 두면 사람들이
자신이 안먹고 있던 쿠키도 넣버린다..
홍콩에서는 농담으로
성경의 오병이어(五餅二魚)가
바로 家庭什餅이라고 한다.
홍콩은 집이 작기 때문에
家庭什餅을 사오면
공간 낭비라고 엄마한테 욕 먹기도 하고...
구매했다는 얘기만 나와도
음식낭비하는 사람이라고 농담을 한다...
실제 용량
쿠키 용량은 1340g.
박스를 더하면 약 2kg.
박스 안에 4층으로 되어 있고,
8종의 쿠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더하면 총 176개 쿠키가 들어 있다.
가격은 약 $108 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실제 구매해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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