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乜唔講得 - 일본 대지진 특별 프로그램
홍콩 TVB의 友乜唔講得 의 쇼츠 영상보기. 311 일본 대지진이 발생하서 에릭이 연예인들을 대리고 일본에서 프로그램을 했던 이야기
广东话视频友乜唔講得목차
영상
정지 중
대화내용
- 梅 : 梅小惠
- 江 : 江欣燕
- 阮 : 阮兆祥
- 曾 : 曾志偉
江: 我記得 311 大地震之後咧,你乜率領我哋五十個人啊..
내가 기억하기로는 311 대지진 후에, 에릭이 우리들 50명을 이끌고..
梅: 五十幾個藝人
50명 넘는 연예인들이었지
江: 去振興日本呀
일본에 가서 응원을 했죠
曾: 五十五個 artist 過去
55명의 연예인을 대리고 갔고,
曾: 連埋啲工作人員七十幾人
스탭분들까지 70명이 넘었지
曾: 早個禮拜先睇返嗰張相
안 그래도 저번주에 사진을 다시 보는데,
曾: 我哋七十幾個人,着晒和服喺度食嘢
우리 70명이 전부 일본옷을 입고 식사하고 있더라
曾: 噉乜舊年,日本領事館都再有請我去,佢哋有個晚會
작년에도 일본 영사관에서 파티 프로그램에 초청했어
曾: 點解特登請我去咧,因為當晚請咗一啲人嚟播隻歌
초청한 이유가 바로, 파티에서 가수들을 초대해서 노래를 틀었는데(불렸는데)
曾: 就係唱返我哋當時做賑災嗰隻
그 노래가 바로 당시에 우리가 불렸던 응원 노래이었어
曾: 噉就好多藝人一齊,我哋唱日本話喎
그 때, 많은 홍콩 연예인들이 같이 일본어로 노래했었지
曾: 噉就摺咗好多紙鶴喇,去送畀佢哋喇噉樣
그리고 종이학을 접어서 그들에게 선물하고
曾: 佢哋日本咧,係唱返隻歌咧,係感謝返我哋嘅
그래서 일본에서는 우리를 감사하는 뜻으로 이 노래를 불러
曾: 噉嗰晚咧,就佢哋唱返呢隻,感謝返我哋隻歌
이벤트 밤에도 이 노래를 불러서 우리의 노래을 감사해 했어
江: 同埋首先咧,搞得好開心㗎
그리고 무엇보다 그 때 매우 즐거웠어요
江: 因為你拍咗《獎門人》去旅行喎
왜냐면 Super Trop를 찍으면서 여행을 간 거잖아요
梅: 帶住開心…
즐거운 기분으로...
江: 我哋又玩得開心,又派到 message
우리도 재미있게 즐겼고, 우리의 마음도 전달할 수 있었고요
보충설명
- 返 : 다시 / 돌아오다, 돌려주다
- 連埋 : ~을 더해서, ~을 같이 해서
- 特登 : 특별히, 일부러
- 摺 : 접다
- 首先 : 우선은, 중요한건
- 搞 : 행하다. 거행하다
- 派 : 나누다, 전달하다
보통화 단어 비교
- 睇 vs 看 : 보다
- 着 vs 穿 : (옷) 입다
- 食 vs 吃 : 먹다
- 畀 vs 给 : 주다
- 一齊 vs 一起 : 함께, 같이
- 返 vs 再/回
- 連埋 vs 连同/连~加起来
- 特登 vs 特地
- 摺 vs 折
- 搞 vs 举办/进行
- 派 vs 传达
返
다시하거나 재사용,
돌려주는 것과 돌아오는 것
을 뜻한다.
영상에서는
- 睇返 : 다시 보다
- 唱返 : 노래를 다시 부르다 / 불려 돌려주다
- 感謝返 : 역으로 감사하다 / 감사을 표혀 돌려주다
한국어의 비슷한 표현이 있는지 모르겠다.
중국에서는 돌아오는 것을 중시한다.
받은 것이 있으면 언젠가 돌려줘야 하고,
여행 또한 언젠가 집으로 돌아온다 생각한다.
做返 이라고 하면
하다 멈춘 것을 다시하다.
옛날 했던 것을 다시하다.
등의 뜻으로 사용된다.
唱返 또한 '다시하다'로
- 있는 노래를 다시 부르다.
- 원래 노래를 다시 부르다.
가 될 수 있으면서
- 노래를 불려 돌려주다.
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동사 摺 搞 派
광둥어에서
"접다"는 摺
을 사용한다.
통장도 存摺
으로 쓴다.
광둥어에서 "折"는
"꺾이다", "깎이다"의 뜻이다.
搞
는 뜻을 그대로 번역하면
"큰 움직임을 만들다" 정도이다.
광둥어에서는 '행사를 거행하다'도 搞를 사용한다.
派
의 원래 뜻은 "나눠주다"이지만
영상에서는 "전달하고 나누다"이다.
보통화에서는 이런식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화에서는 전달-传达, 나누다-分享 로 분리해서 사용된다.
首先 우선은
딱히 특별한 단어는 아니다.
평소 대화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우선은", "일단은", "중요한 것은" 등의 뜻이다.
위의 번역에서는 "무엇보다"을 사용했다.
《獎門人》: Super Trop
홍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을 초대해서 여러 게임한다.
우승자에게 상품, 상금을 주는 형식이다.
술게임들이 많고, 벌칙이 심해서
연예인 확대라고 신고도 많이 받았지만,
전에도 말한 듯 홍콩 티비 수위는 높은 편이다.
(정확히는 한국이 낮은 편)
1번 정도 경고를 받은 것 외는,
신고가 수리된 것이 거의 없다.
홍콩인들의 말을 빌리면,
하기 싫으면 안나가면 그만이다...
《無懼風雨》 일본 대지진 응원노래
기부금 모금과 일본 응원을 위한 노래이다.
해당 영상에서 노래 이름이 안나온 이유는..
아마 기획이 ATV에서 한 것으로,
판권이 ATV 측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